2014년 6월 24일 화요일

★★★[2014 브라질 월드컵]F조 분석 및 16강 예상 : 아르헨티나 & 보스니아 & 나이지리아 &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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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조에는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를 비롯하여 독립 후 첫 월드컵 진출에 성공한 보스니아,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 침대축구 본좌 이란이 한 조에 속했다.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의 조별리그 통과가 유력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보스니아와 나이지리아가 1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헨티나 이번에야말로 월드컵 우승의 적기다.




 브라질과 함께 남미의 강호로 손꼽히는 아르헨티나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브라질이 개최국 자격으로 남미예선에 참여하지 않아 아르헨티나는 일방적인 독주끝에 가장 먼저 본선행을 확정 지으며 월드컵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2011년 아르헨티나 감독으로 부임한 사베야 감독은 안첼로티, 비엘사, 타바레스 감독을 보좌하며 그들의 장점을 흡수,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전력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메시는 클럽에서는 극강의 포스를 보여줬지만 대표팀만 가면 죽을 쓰는 일이 허다했다. 하지만 사베야 감독은 4-3-3 전술을 바탕으로 메시에게 프리롤을 맡기며 메시의 능력을 극대화 시켰고 메시는 최근 국가대표 경기에서 17경기 18골을 기록하며 사베야 감독에게 보답했다. 그 외에도 이과인, 아게로, 디마리아, 라베찌 등 화려한 공격라인업을 갖췄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실력과 네임밸류가 떨어지는 F조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2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8강에서 탈락한 아르헨티나 (둘 다 독일), 이번 월드컵은 남미에서 펼쳐지는만큼 아르헨티나 선수들에게는 익숙한 환경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어 어느때보다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펠레-마라도나 아성에 도전하는 리오넬 메시




 메시는 호날두와 함께 최고의 슈퍼스타로써 클럽에서 기록이란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살아있는 전설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런 메시에게도 한 가지 없는 것이 있다면 월드컵 우승이다. 2006 독일 월드컵 때 처음 월드컵 무대를 밟은 메시는 두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8강에 그치며 결승은 커녕 4강 근처에도 가지 못했고 2번의 대회에서 고작 1골만 기록하며 체면을 구겨야만 했다. 하지만 이제는 국가대표에서도 바르셀로나 때 처럼 골을 넣을 수 있고 자신을 위주로한 전술을 짜여져 있는 상태다. 올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월드컵에서 무관의 한을 풀고자 한다. 펠레와 마라도나는 클럽에서의 활약도 좋았지만 월드컵 우승의 주역이었기에 은퇴후에도 팬들과 전문가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메시도 이제 반쪽 선수가 아닌 완전체로 거듭나고자 하고 있으며 브라질 월드컵은 최적의 무대라고 본다.





- 아르헨티나 대표팀 명단 -



GK = 세르히오 로메로 (모나코), 아구스틴 오리온 (보카 주니어스), 마리아노 안두하르 (카타니아)

DF = 파블로 사발레타, 마르틴 데미첼리스 (이상 맨체스터 시티), 에세키엘 가라이 (벤피카), 페데리코 페르난데스 (나폴리),
마르코스 로호 (스포르팅 리스본), 우고 캄파냐로 (인테르), 호세 마리아 바산타 (몬테레이)

MF = 앙헬 디 마리아 (레알 마드리드), 페르난도 가고 (보카 주니어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바르셀로나),
루카스 비글리아 (라치오), 막시밀리아노 로드리게스 (뉴웰스), 리카르도 알바레스 (인테르), 아구스토 페르난데스 (셀타 비고),
엔소 페레스 (벤피카)

FW =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세르히오 아구에로 (맨체스터 시티), 곤살로 이과인 (나폴리), 로드리고 팔라시오 (인테르),
 에세키엘 라베치 (파리 생제르맹)









독립 후 첫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보스니아




 보스니아는 1992년 유고에서 독립 이후 22년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되었다. 유럽예선에서 그리스, 슬로바키아, 리투아니아 등과 한 조를 이룬 보스니아는 8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조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수시치 감독이 2009년 부터 팀을 지휘하며 보스니아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전력상 한계가 있는 팀이라 본선 진출에 만족하자는 의견도 많았다. 하지만 F조에 배정된 이후 보스니아는 내심 16강 진출도 노리고 있다. 1강으로 불리는 아르헨티나는 극복하기 어려운 팀이지만 나이지리아, 이란 정도는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에 선수단 전원이 하나의 동기부여를 가지고 본선에 진출했듯이 16강 진출도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고자 하려고 한다.








에딘 제코를 소개합니다.




 보스니아는 EPL에서 손꼽히는 GK 베고비치가 후방을 책임지고 슈투트가르트의 공격수 이비세비치가 있다. 하지만 누가 뭐래도 보스니아의 중심은 에딘 제코다. 맨시티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나오지만 제코는 경기장에 나올 때 마다 자신의 몫을 다해준 선수다. 보스니아 대표팀에서도 60경기를 뛰었고 그 중 33골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책임졌다. 가끔 부진한 경기력을 선보일경우 야유를 받곤 하지만 그만큼 가장 믿는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에딘 제코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제코는 자신이 이끄는 공격과 베고비치가 버티는 GK 부분을 제외하고는 보스니아의 부족한점이 어느곳인지 잘 아는 선수다. 게다가 수시치 감독은 제코와 이비세비치만 기용했기 때문에 플랜B도 없는 상황이다. 막중한 책임감이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나이지리아, 이란 정도는 제코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팀이라고 보기에 월드컵 첫 진출에서 16강을 통과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 보스니아 대표팀 명단 -





GK : 아스미르 베고비치(스토크시티), 아스미르 아브두키치(보락), 자스민 페이지치(알렌)

DF : 에미르 스파히치(레버쿠젠) 멘수르 무이자(프라이부르크), 아브디야 브르사예비치(스플리트),
       오그니엔 브라니에슈(엘라지그스포르), 무하메드 베시치(페렌츠바로스), 에르민 비차크치치(브라운슈바이크),
       토니 수니치(루한스크,) 사에드 콜라시나치(샬케)

MF : 즈베즈단 미시모비치(귀저우), 미랄렘 피야니치(로마), 세냐드 이브리치치(카이세리), 세야드 살리호비치(호펜하임),
      하리스 메두니아닌(가지안테프스포르) 세냐드 룰리치(라치오), 에딘 비슈카(이스탄불BB),
      이제트 하이로비치(갈라타사라이), 티노-스벤 수시치(스플리트), 아넬 하지치(스투름그라츠)

FW : 에딘 제코(맨시티), 베다드 이비세비치(슈투트가르트)










슈퍼이글스의 부활을 꿈꾸는 나이지리아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한민국에게 밀리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던 나이지리아, 그 후 자신들이 애지중지하는 네이션스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자 위기를 느낀 나이지리아는 스테판 케시 감독을 영입하며 체질개선에 나섰다. 겉멋만 든 해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대거 제외시키고 국내리그 선수들을 중심으로 리빌딩 작업에 들어갔고 다시 찾아온 네이션스컵에서 우승하면서 나이지리아의 부활을 알렸다. 하지만 나이지리아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다. 한번 각성할 때는 무서울 정도로 경기에 집중하면서 상대를 압박하고 화려한 개인기로 상대의 혼을 빼앗으며 퀄리티 높은 경기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아프리카 대부분의 팀이 그렇듯 국가 보다는 개인이 먼저인 곳이라 수당과 보너스에 굉장히 민감하다. 그들은 지난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확실한 수당 지급을 보장하라며 브라질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으려했다. 그리고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 허둥대는 일이 태반이고 에메니케에 대한 의존도도 높은 편이다. 그렇기때문에 나이지리아는 동기부여가 확실하냐의 유무에 따라 조별리그 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 나이지리아 대표팀 명단 -






GK : 고지 아그빔(곰베 유나이티드), 오스틴 에지데(하포엘 비어 셰바), 빈센트 엔예아마(릴)


DF : 에페 암브로즈(셀틱), 엘더슨 에치에질레(모나코), 고드프리 오보아보나(카이쿠르 라이즈스포르),
       아주부이케 이궤퀘(와리 울브스), 쿤레 오둔라미(선샤인 스타스), 조세프 요보(페네르바체), 케네스 오메루오(첼시)
       주원 오샤니와(애쉬도드)

MF : 존 오비 미켈(첼시), 라몬 아지즈(알메이라), 오게니 오나지(라치오), 리우벤 가브리엘(와스랜드 비버렌),
       마이클 바바툰데(볼린 루츠크)

FW : 아메드 무사(CSKA 모스크바), 숄라 아메오비(뉴캐슬), 이마누엘 에메니케(페네르바체), 피터 오뎀윈지(스토크시티),
        우체 누와포(헤렌벤), 빅터 오비나(키에보 베로나) 마이클 우체보(브뤼헤)










침대축구의 본좌 이란




이란은 별로 길게 쓰고 싶지도 않고 자세히 쓰기도 싫다. 그들이 보여준 최종예선에서의 추잡함과 도를 넘는 행동은 절대 용서
할 수 없다. 이란을 만나는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나이지리아가 다시는 축구하기 싫을 정도로 무참하게 짖밟아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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