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 데시마 달성! 챔스 결승 레알 우승!!
오늘 새벽 리스본에서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우주 방위대 레알마드리드와 이변의 주인공 AT 마드리드의 "마드리드 더비"로 관심을 끌었는데요.
특히 레알마드리드는 "라 데시마 (La Decima) 의 달성여부도 초미의 관심사였죠.
라 데시마는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 10회 우승을 의미합니다.
호날두 개인적으로는 챔피언스 리그 최다골 기록도 남아있던 경기라서 의미깊은 경기였습니다.
이미 뮌헨과의 4강전에서 15.16호 골을 기록하면서 메시의 최다골 (14골)을 넘어섰던 호날두는 골을 기록할때마다 신기록이 되는 상황이였죠.
한편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승점 9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기때문에 레알마드리드 입장에서는 챔스결승에서 우승못하면 실패한 시즌이 되는 중요한 경기였죠.
레알은 87점으로 ATM - 바르샤 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게 되면 극성팬으로 유명한 레알팬들이 안첼로티 감독을 그냥 두지 않았을텐데요.. ㅋㅋ
전반 36분 고딘의 선제골을 넣고, 그 이후 레알의 파상공세로부터 잘 지켜내면서 아틀레티코의 손쉬운 우승으로 가는 분위기 였습니다.
큰 경기에서 항상 해결사 역할을 하는 라모스가 후반 48분 동점 헤딩골을 터트리면서 마드리드 극장을 만들어냅니다.
세티피스 상황에서 라모스는 정말 최강인것 같습니다. 정말 중요한 경기의 골은 항상 라모스더라고요.
그후 연장으로 들어가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사나이 (이적료 1271억) 베일의 집중력을 잃지 않는 결승골로 분위기는 완전히 레알로 넘어가게 됩니다.
디 마리아의 환상적인 돌파에 이은 슈팅이 골키퍼의 다리를 맞고 튀어 올랐는데. 베일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높은 타점으로 헤딩에 성공합니다.
전의를 상실한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연장 후반 12분. 마르셀로의 대단한 중거리 슛과 연장 후반 15분 호날두의 PK 골로 4:1 대승을 거두게 됩니다.
호날두는 17호 골로 챔피언스리그 최다골 기록을 세웠고, 레알은 10회우승을 달성했고, 안첼로티 감독은 재신임을 받을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네요. ^^
베일-호날두에 밀려서 자리를 못찾고 있는 디 마리아는 오늘 경기에서 가장 결정적인 활약을 펼침으로써 공존의 가능성도 열어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볼수 있겠네요.
그나저나 매년 중요선수가 이적하면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아틀레티코의 선전이 놀랍습니다.
인간계 최고의 공격수 소리를 듣던 팔카오가 이적하고, 그 도우미 역할을 하던 코스타가 올시즌 27골 3도움으로 호날두-메시에 이어서 득점 3위를 했다는 점은 아주 놀랍죠.
어쨌든 오늘 경기로 화려했던 2013-2014 시즌은 모두 막이 내렸습니다.
월드컵 경기 전후로 많은 선수들의 이적소식이 있을텐데. 현재팀에서 빛을 못보고 있는 훌륭한 선수들이 좋은 팀을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